AI기반 자기주도 학습 유형 및 솔루션 제공
클러스터링 모델 개발

자기주도 학습 유형 분석 서비스 ‘홈로드’ [사진=아이스크림 홈런 제공]
자기주도 학습 유형 분석 서비스 ‘홈로드’ [사진=아이스크림 홈런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아이스크림 홈런이 자기주도 학습 유형 분석 서비스 ‘홈로드’의 베타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AI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홈런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하고자 ‘홈로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존 ‘AI생활기록부’가 ‘홈로드’로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아이스크림 홈런은 한 단계 높은 학습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학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학습자가 자기주도 모델의 정확성 기준에 의거하여 '해당 월 15일 이상'의 '최소한의 학습 데이터'가 충족될 경우, 학생의 학습 전략과 행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된다. 학습 전략과 학습 행동은 교육학 측면에서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중요하게 손꼽히는 2가지 요인으로, 각각 인지적인 측면에서의 공부 능력과 태도적인 측면의 성실함과 노력의 정도를 뜻한다.

이 같은 요인들을 기준으로 학습 관리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한 클러스터링 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펭귄, 토끼 등의 귀여운 캐릭터 총 9 가지로 제시하고 있지만 분석 데이터가 늘어남에 따라 유형은 단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홈런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추가 금액 혹은 별도 다운로드 없이 홈 화면의 ‘AI생활기록부’ 버튼을 통해 ‘홈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습 유형은 한 달에 한 번 데이터 분석을 거쳐 업데이트되며, 11월부터는 학부모 전용 앱인 ‘홈런좋은부모’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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