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30일 위메프는 내달 1~5일 ‘위메프데이’를 열고 장보기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티몬이 황금 연휴의 시작인 10월 1일부터 1주일 간 월간 최대 프로모션인 ‘몬스터세일위크’를 개최한다. 쿠팡 뉴스룸은 데플림픽 사격 국가대표 이승화 선수와 민지윤 선수의 인터뷰 영상을 지난 28일 공개했고, 우아한청년들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에서 광주 지역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 위메프, 10월 위메프데이 진행…알뜰 장보기 상품 할인 판매

위메프는 내달 1~5일 ‘위메프데이’를 열고 장보기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위메프데이는 매월 1일 위메프가 진행하는 특가 행사로 MD가 전문적으로 큐레이션한 세부 코너를 운영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10월 행사에서는 고물가 상황에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식품·생필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메인 코너인 ‘슈퍼위메프데이’에서는 시즌 이슈와 트렌드를 반영한 이달의 핫딜 상품을 매일 4개씩 공개한다. 주요 상품은 △활꽃게 암수혼합 2kg △액츠 실내건조 세탁세제 3.2L 3개 패키지 등이다.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모아 특가로 판매하는 ‘카테고리 추천’ 코너도 운영한다. 직전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을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카테고리(디지털·투어·라이프/마트/패션·뷰티/베이비) 당 10개씩, 행사 기간 동안 총 200개 상품을 판매한다. 카테고리 추천 코너의 대표 상품은 △도드람한돈 냉장 삼겹살 구이용 500g △매직캔 히포 휴지통 27L+리필 3롤△보아르 워시스핀+AA건전지 4개 등이 마련됐다.

◆ 티몬, 10월 1일 0시, ‘몬스터세일위크’ 특가 할인

티몬이 황금 연휴의 시작인 10월 1일부터 1주일 간, 월간 최대 프로모션인 ‘몬스터세일위크’를 개최하고 초특가 일본여행 상품과 생활 물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한정 특가 상품들을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티몬은 ‘몬스터세일위크’가 시작되는 1일 0시에 특가 상품과 혜택을 일괄 공개한다. 행사 기간 매일 새롭게 오픈 되는 특가 상품을 놓쳐 득템에 실패했던 고객들에게 충분한 사전 준비기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반영해 다채로운 여행 상품들을 특가로 준비했다. 3일에는 ▲일본 후쿠오카·오사카 자유여행권이 즉시할인가에 판매한다. 왕복항복권과 2박3일 호텔 숙박권을 포함한 구성으로 즉시할인에 카드사 추가할인까지 가능하다. 같은 날 오전·오후 10시에 한정 판매하는 10분 어택에서는 ▲빌라드애월 제주 숙박권도 할인한다. 10월 연휴기간 예약이 가능하며, 오션뷰와 한라산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제주 숙소로 꼽힌다.

◆ 쿠팡 소속 사격선수, 데플림픽 메달 정조준

쿠팡 뉴스룸은 데플림픽 사격 국가대표 이승화 선수와 민지윤 선수의 인터뷰 영상을 지난 28일 공개했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해 한국의 종합성적에 기여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가진 선수들을 위한 올림픽으로 국제올림픽 위원회(IOC)가 선정한 도시에서 4년마다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메달리스트에게 올림픽과 동일한 연금 혜택을 준다. 올해 5월 브라질에서 열린 대회에선 한국은 종합순위 5위 성적을 거뒀다.

이승화, 민지윤 선수 모두 지금은 쿠팡의 지원을 받으며 훈련하고 있지만, 과거엔 좋은 실력을 갖고도 선수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수백만 원에 달하는 권총은 물론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드는 교통비, 식비, 숙소비 등이 부담이었기 때문이다. 평소에 훈련을 위한 사격장 사용, 총탄 등의 비용도 만만치 않아 않기에 어떤 날은 총은 쏘지 않고 자세를 잡는 훈련만 하기도 했다. 쿠팡은 두 선수의 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포상금과 상패를 마련했다. 이승화 선수에겐 포상금 300만원, 민지윤 선수에겐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선수의 다음 대회 선전도 기원했다.

◆ 우아한청년들, 광주광역시 라이더 대상 이륜차 안전교육 진행

우아한청년들이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에서 광주 지역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운영 중인 '배민라이더스쿨'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배민 라이더들을 위해, 전문 강사와 교육용 자재 등 배민라이더스쿨 인프라를 그대로 해당 지역에 투입해 진행하는 출장 교육이다. 

업계 최초 이륜차 안전교육 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은 배민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주행 실습과 강의를 통해 안전한 운행 습관과 교통법규 등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이날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광주 교육은 앞서 2022년 5월 진행된 대전광역시 교육, 7월 진행된 부산광역시 교육의 뒤를 잇는 세 번째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이다. 전체 수강 인원은 1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로 교육 장소를 마련하고, 전문성을 갖춘 강의 인력도 지원받아 교육의 내실을 더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