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해외 취업 지원 전략, 사후관리 방안 등 논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상담 지원 등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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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외교부(장관 박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대한민국 청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하여 9월 14일부터 이틀간 ‘제 5회 해외취업 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은 코로나 이후 변화된 해외 구인시장에서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 1일 차에는 국내외 해외취업전문가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취업 미래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청년의 해외취업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고, 해외취업자의 현지 적응을 위한 해외취업자 온라인 사후지원센터 등 신규 지원서비스를 중심으로 공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청년 해외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인턴, 봉사, 창업 등 해외진출과 관련한 정부사업을 수행하는 KOTRA, KOICA, 한국무역협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창업진흥원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추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2일 차에는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과 취·창업 등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가 만나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는 ‘만남의 장’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청년 구직자는 해외취업담당관으로 활동하는 외교관으로부터 현지 채용 정보와 취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 방법, 현지 노동법 등 안정적인 현지 정착 지원을 위한 소위 ‘꿀팁’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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