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촉진과 충성고객 확보·브랜딩 지원
충성 고객 확보 돕기 위한 기능과 UI/UX구성

티몬 브랜드홈 [사진=티몬 제공]
티몬 브랜드홈 [사진=티몬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티몬은 새로운 형태의 입점 파트너 채널인 ‘브랜드홈’을 공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브랜드홈은 단편적인 상품 판매 촉진을 넘어 입점 파트너의 충성고객 확보와 중장기 브랜딩까지 도울 기능들을 중심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채널 팔로우 기반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고객 입장에서는 선호 브랜드의 쇼핑 콘텐츠와 혜택을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홈의 가장 큰 특징은 파트너 아이덴티티를 적극 반영하도록 한 계정 구성이다. 단순한 형태의 기존 이커머스 파트너 계정을 넘어 유튜브·인스타그램 이상으로 파트너 브랜드가 가진 개성을 담을 수 있게끔 했다. 

브랜드 소개 영역과 함께 채널 배경에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영상의 반복재생을 지원하고, 주요 메뉴의 색상 역시 브랜드 컬러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충성 고객 확보를 돕기 위한 기능과 UI/UX구성도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고객 관심이 높은 상품 리뷰를 전면으로 가져왔고, 자사의 상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쿠폰을 파트너가 자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기간 안에 최대한 많은 고객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무료 상품 추첨 기능인 ‘슈퍼 드로우’도 9월 중순부터 각각 브랜드홈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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