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공백 없는 ‘전이암 보장’ 특약 개발 호평

삼성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지난 7월 출시한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생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라이센스뉴스 = 정재혁 기자 | 삼성생명은 지난 7월 출시한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이 업계 최초로 공백 없는 전이암 보장(전이암 및 특정암진단특약)을 개발한 것에 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해당 특약은 원발암 진단 이후 암이 전이 되는 경우는 물론, 원발암 진단과 동시에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까지 보장해 보장 공백을 없앤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특약은 특히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와 국제암연합이 작성한 악성종양 병기분류인 TNM을 활용해 ‘전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지표를 제시하여 독창성을 인정받았고, 고객의 합리적 기대에 부합하는 전이암 보장을 통해 보험금 지급 분쟁 여지를 사전에 차단해 고객 편익을 높였다.

또한 암 종류 구분 없이 전체 암 종류에 대해 ‘림프절 전이’ 단계부터 차별 없이 보장함으로써 진보성도 인정받았다.

삼성생명 상품팀 관계자는 “전이암 보장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상품개발력을 다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시장에 출시해 상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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