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OC 누리집 통해 동시 수강 가능

2021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 방영 [사진=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공]
2021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 방영 [사진=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K-클라스’기 오는 7일 방송된다고 5일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고품격 교양 강좌를 기획·제작해 온 국민이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평생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JTBC가 ‘차이나는 K-클라스’를 통해 우수한 제작 역량(XR 기술, 메타버스 등)을 기반으로 한국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차이나는 K-클라스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 문화와 그 원류인 전통 문화, 역사, 예술 등을 조명하고 유구한 전통의 한국 문화 예술이 어떻게 K-콘텐츠 인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는지 다각적으로 짚어본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확장 현실(XR 등)로 구현된 스튜디오와 기술을 통해 한국의 무덤 내부부터 박물관, 심지어 산수화와 우주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공간 연출로 볼거리를 더하고 K-컬처의 기반이 된 문화재의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XR 활용에 적합한 독보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최고의 XR 기획·제작사와 협업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고정 출연자와 함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작가 황석영, ‘범 내려온다’의 안무가 김보람, 드라마 ‘지옥’의 배우 김신록, 만화가 이종범, 케이팝 평론가 김영대 등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분야를 총망라하는 역대급 강연진이 출연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K-클라스’는 7일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누리집를 통해 언제든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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