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원전 관련주로 꼽히고 있는 피코그램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11분 기준으로 피코그램 주가는 전일대비 29.88%(7000원)이 오른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코그램의 이번 주가 상승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한국전력공사의 원전 수출 협력 논의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피코그램은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융합기술’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에 원전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한편 피코그램은 정수기 및 정수기필터 등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원터치 체결방식으로 필터를 개발해 상용했으며, 2005년 가정용 정수필터 및 필터조립체 시장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