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와 협력방안 논의

생명존중을 위한 7개 종교 연합포럼 포스터 [사진=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 제공]
생명존중을 위한 7개 종교 연합포럼 포스터 [사진=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생명존중정책민·관협의회는 오는 6월 14일에 ‘코로나시대의 일상회복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7개 종교 연합포럼을 온(유튜브)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손진우)를 비롯한 7개 종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성균관, 천도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나선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함께 동참하며 우리 사회 생명문화 조성을 위해 종교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간담회는 7개 종교지도자가 모여 종교계 자살예방 협력사업 성과공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2부 연합포럼은 ‘코로나시대의 일상회복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과 연세대학교 유영권 교수의 강연과 토론으로 온오프라인 참여자들과 소통한다.   

토론자로는 각 종교계를 대표해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이소원 교수,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가섭 스님, 원불교 윤대기 교무, 유교 성균관 손한나 부장, 천도교 김춘성 종무원장, 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차바우나 신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한재훈 이사,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원소윤 과장이 함께한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