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황지원 기자 | 2일 하이트진로는 ‘크로넨버그1664 블랑' 신규 TV광고를 공개하며, 이마트는 반값수준 참다랑어회를 선보였다. SPC 던킨은 포켓몬을 그대로 담은 ‘포켓몬 도넛’ 2종을 출시하며, 대상에프앤비㈜의 복음자리는 ‘브런치 테이블’ 3종을 출시한다. 롯데제과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스위트홈, 스위트스쿨 건립 협약식을 가지며, 매일유업은 ‘우유속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미스터피자는 쥬라기 월드와 콜라보를 전개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요하임’ 無라벨 리뉴얼을 출시한다. 오비맥주 한맥은 리하베스트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코카콜라는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2종을 출시한다.

 

크로넨버그1664블랑 TV광고 이미지 [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크로넨버그1664블랑 TV광고 이미지 [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1664 블랑' 신규 TV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성수기를 앞두고 프랑스 밀맥주 No.1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이하 1664블랑)’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프랑스, 캐나다 등 40여개국에서 동시에 방영하는 글로벌 광고캠페인으로 ‘Good Taste with a Twist’라는 슬로건 아래 블랑 특유의 과일향과 상쾌한 맛, 마실 때 고취되는 기분, 즐거움을 ‘트위스트’에 비유했다.

1664블랑의 국내 판매량은 2013년 하이트진로가 수입한 이래 9년간 연평균 약 140%씩 성장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8월 국내 시장만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치회 행사 이미지 [사진= 이마트 제공]
참치회 행사 이미지 [사진= 이마트 제공]

◆ 이마트, 반값수준 참다랑어회 선보여

이마트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국산 생물 참다랑어로 만든 ‘욕지도 생(生) 참다랑어회’를 행사가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욕지도 생(生) 참다랑어회’를 행사 카드 사용 시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욕지도 생(生) 참다랑어회’를 행사 카드 사용 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협업관계를 맺은 ‘남평 참다랑어’는 2009년부터 참다랑어를 키웠지만 3톤 이상 물량을 한번에 거래하는 것은 처음이다. 실제 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2년 4월 기준 제주산 광어 1kg 산지 가격은 13131원으로 21년 4월보다는 소폭 낮아졌지만 2년 전인 2020년보다는 4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양질의 사료로 가두리 양식을 하는 ‘남평 참다랑어’과 협업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6월에 생물 참다랑어회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포켓몬을 그대로 담은 ‘포켓몬 도넛’ 2종 [사진= SPC 제공]
포켓몬을 그대로 담은 ‘포켓몬 도넛’ 2종 [사진= SPC 제공]

◆ SPC 던킨, 포켓몬을 그대로 담은 ‘포켓몬 도넛’ 2종 출시

SPC그룹 던킨은 지난 5월에 이어 인기 브랜드 ‘포켓몬’과 손잡고 6월 이달의 도넛으로 ‘포켓몬 도넛’ 2종을 추가 선보인다. 던킨은 지난 5월 포켓몬과 손잡고 배고픈 잠만보, 피카츄 옐로우링, 고오스 초코링 등 포켓몬 도넛 출시 이후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포켓몬 도넛’과 함께 선보인 ‘포켓몬 쿨라타’ 음료는 출시 후 20일 만에 70만 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신제품 도넛으로는 △바나나향 초코 코팅을 입힌 도넛 위에 피카츄 얼굴을 그려낸 초코 사인판을 올린 뒤 피카츄 귀 모양의 픽을 꽂아 귀여운 피카츄 페이스를 그대로 구현한 ‘100만볼트 피카츄’ △설향 딸기 필링을 듬뿍 담은 쉘도넛에 달콤한 초코 코팅을 입힌 뒤 고오스 얼굴이 담긴 초코 사인판을 올려 고오스 페이스를 그대로 구현한 ‘수상한 고오스’ 등 총 2종으로 구성되었다.

 

'브런치 테이블' 3종 [사진= 대상에프앤비㈜ 제공]
'브런치 테이블' 3종 [사진= 대상에프앤비㈜ 제공]

◆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브런치 테이블’ 3종 출시

대상에프앤비㈜가 신제품 ‘브런치 테이블’ 3종을 출시한다. 브런치 테이블 3종은 ‘할라피뇨&피클 잼’과 ‘바질페스토’, ‘트러플페스토’로 브런치와 간단히 곁들여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패키지에 ‘브런치 테이블’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새겨 브런치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할라피뇨&피클 잼’은 할라피뇨의 매콤함과 피클의 아삭함을 살린 제품으로 페퍼론치나 청양고추를 대신해 요리에 매콤함을 더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육류나 튀김과 궁합이 잘 맞고 바삭하게 구운 빵에 발라 먹어도 좋다. 스테이크나 파스타와 같은 메뉴와도 잘 어울린다. 간장이나 마요네즈에 할라피뇨&피클 잼을 섞어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디핑소스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과일과 설탕 대신 채소와 저감미당으로 맛을 내 브런치를 더욱 건강하게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 협약식 [사진=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 협약식 [사진= 롯데제과 제공]

◆ 롯데제과, 세이브더칠드런과 스위트홈, 스위트스쿨 건립 협약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새로운 ‘스위트홈’과 ‘스위트스쿨’ 건립을 위한 10번째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됐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전국에 ‘스위트홈’과 ‘스위트스쿨’을 건립하고 있다.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 신설될 ‘스위트홈’ 10호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스위트스쿨’ 3호점은 경상남도 진주시에 건립될 예정이며 올 10~1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매일유업 우유속에 3종 [사진=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우유속에 3종 [사진= 매일유업 제공]

◆ 매일유업 ‘우유속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가공우유 브랜드 ‘우유속에’가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업그레이드된다. ‘우유속에’는 매일유업이 1995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300ml 가공우유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우유속에’와 국내 1등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가공우유를 선보이기로 했다.

우유속에는 딸기과즙, 코코아, 커피우유인 커피속에 모카치노까지 3종으로 출시된다. 3종 모두 국산 설향딸기, 벨기에산 코코아, 아라비카 원두 등 실제 원물을 사용해 풍부하고 향긋한 맛을 살렸다.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는 첨가하지 않아 순수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업그레이드한 우유속에 3종은 6월부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 기존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쥬라기 월드와 콜라보 [사진= 미스터피자 제공]
쥬라기 월드와 콜라보 [사진= 미스터피자 제공]

◆ 미스터피자, 쥬라기 월드와 콜라보

미스터피자는 지난 1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 ‘쥬라기월드: 도미니언’과 콜라보를 진행, 아메리칸 스타일을 진하게 담아낸 신 메뉴와 함께 다양한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미스터피자의 ‘쥬라기 맥앤치즈 피자’는 짭짤한 스팸, 베이컨과 매콤한 할라피뇨 조합에 맥앤치즈를 듬뿍 올려 고소한 맛은 물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맛, 식감, 향 등 각 재료들의 환상적인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미스터피자는 이번 신 메뉴 출시를 기념해 ▲쥬라기 공룡 텀블러 세트와 ▲쥬라기 뿔 텀블러 세트도 마련했다. 두 세트 모두 쥬라기 맥앤치즈 피자와 콜라 1.25L가 기본으로 구성되며 취향에 맞게 공룡 텀블러 또는 뿔 텀블러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서울우유 요하임 제품 사진 [사진=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서울우유 요하임 제품 사진 [사진= 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 서울우유, ‘요하임’ 無라벨 리뉴얼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떠먹는 요거트 ‘요하임’을 무라벨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통해 ESG중심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우유는 ‘요하임’의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비닐 라벨을 전면 제거하고 제품명과 유통기한 등 제품 정보는 리드 상단에 각인한다. 또한 무라벨 리뉴얼을 통해 분리수거 재활용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약 13톤의 플라스틱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리하베스트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사진= 오비맥주 제공]
리하베스트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사진= 오비맥주 제공]

◆ 오비맥주 한맥, 리하베스트와 맥주박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벌여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한맥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함께 맥주박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벌인다. 한맥은 오비맥주 푸드 업사이클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맥 리너지 크래커’를 선보인다. 한맥 리너지 크래커는 맥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한 ‘리너지 가루’와 청정지역 제주의 용암해수, 순수 우리밀을 사용해 구워낸 친환경 크래커다.

해당 제품은 한맥 1.6L 페트병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증정품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6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맥주박을 활용한 리너지 가루는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이 2.4배, 식이섬유가 20배 높은 반면 칼로리는 40% 낮아 밀가루 대체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태양의 원차 주전자 차’ 2종 [사진= 코카콜라 제공]
‘태양의 원차 주전자 차’ 2종 [사진= 코카콜라 제공]

◆ 코카콜라,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2종 출시

코카-콜라사가 국내산 보리와 옥수수를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구수하고 깊은 풍미의 차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이하 ‘주전자차’)’ 보리·옥수수 2종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 차의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흔히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차를 정성으로 끓여 마시던 그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에 주력했다.

최근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은 물론 과거 주전자를 자주 사용하던 중장년층에게 친근한 ‘주전자차’라는 네이밍을 적용하고 패키지 전면에 앙증맞은 주전자 일러스트를 삽입해 다양한 세대를 타게팅 한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 터키 12년’ 신제품 [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제공]
‘와일드 터키 12년’ 신제품 [사진= 트랜스베버리지 제공]

◆ 트랜스베버리지,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12년’ 신제품 전 세계 한국 첫 출시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12년’ 신제품을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하고, 리뉴얼한 ‘와일드 터키 8년’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와일드 터키 12년은 위스키 업계의 전설적인 부자 마스터 디스틸러인 지미 러셀과 에디 러셀의 장인 정신과 노하우가 담긴 와일드 터키 최상의 제품으로 오크통에서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골드 마케팅이 유행하던 시절, 황금색 라벨로 병을 감싸 ‘치지 골드 포일’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던 와일드 터키 12년은 뛰어난 풍미로 미국 ‘위스키 저그’로부터 93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제품으로 한때 단종되었다가 20년 만에 새로운 패키지로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짙은 구리색에 캐러멜, 참나무 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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