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그린 유화 작품 28점으로 채워져

이기우 개인전 '숲에서' 작품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이기우 개인전 '숲에서' 작품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BNK경남은행이 고객과 지역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시원한 숲으로 꾸몄다.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다섯 번째 대관전시 ‘이기우 개인전’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숲에서 놀다’가 주제인 이기우 개인전은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그린 유화 작품 28점으로 채워졌다.

숲에서 시리즈, 친구와 함께 등 대다수의 작품은 아크릴 물감을 수채화와 같이 뿌리거나 흘리는 기법으로 완성돼 작가가 표현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잘 나타나 있다.

이기우 작가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개인전을 열어왔으며 각종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우 작가는 “첫번째 개인전부터 숲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체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 모습을 담아냈다.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싱그러운 초록의 나무들과 서로 어우러져 뛰어노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시절,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홍부부 김종학 팀장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숲으로 꾸며진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잠시 쉬어 갔으면 한다. BNK경남은행갤러리는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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