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명 대상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 맞춤형 독서활동 지원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지원

대교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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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황지원 기자 | 대교가 ‘2022학년도 학생선수 독서진흥 캠페인’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학생선수 독서활동 지원 서비스는 서울시 관할 내 약 40개교의 초∙중학교 운동부 920명 이상을 대상으로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대상 학생선수들은 대교에서 자체 개발한 독서 프로그램과 스포츠 종목에 특화된 도서를 활용해 전문 독서지도사의 일대일 멘토링 독서교육을 제공받는다. 특히 대교는 학생선수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생활화를 돕기 위해 맞춤형 독서활동 지원과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대교는 학생선수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서로 독서의 흥미를 이끌고 독서지도사의 개인 지도를 통해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학생선수들의 동기 부여 및 진로교육을 위한 스포츠 스타 강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선수 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학생선수들에게 폭넓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고 진로 선택 및 학습동기부여 형성에 기여하겠다”며 “학생선수들이 독서를 통해 운동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 역량과 인성을 갖춘 체육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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