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와이(CY), 베트남서 유망 기업 CEO 8인과 함께 비즈니스 투어…“협업 통한 경쟁력 강화”

Nomad-CEO Business Tour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마치고 한-베 기업/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와이 제공]
Nomad-CEO Business Tour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마치고 한-베 기업/기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와이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SaaS) 전문기업 ㈜씨와이(이하 CY)가 안정적 매출 발생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에서 노마드-CEO 비즈니스 투어(Nomad-CEO Business Tour·이하 투어) 1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CY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투어를 진행했으며 업계에서 인정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8인의 CEO ▲조영득(CY) ▲김준형(글로벌스카우트) ▲명승은(벤처스퀘어) ▲이원섭(애드오피) ▲인병철(지엠씨메쎄) ▲정상민(히든스페이스) ▲조규종(유비씨) 등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3박 4일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 8인의 CEO와 CY의 한국 본사 및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포함해 1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하노이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시작으로 골프 라운딩, 하롱베이 관광 등을 함께하며 상호 간 협업 가능한 비즈니스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투어 1일차에는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 72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하노이 IT지원센터 ▲주베트남한국상공연연합회(KORCHAM) ▲베트남 진출기업 지원센터 ▲S&S 회계법인 ▲법무법인 광장 ▲롯데 렌탈 ▲농협은행 ▲Webcash ▲GNS ▲VNCredit Debt Trading Joint Stock Company ▲DC GLOABAL ▲Laka 등 베트남 현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의 대표 20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투어의 기획의도와 함께 하노이에서 SW 핵심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는 CY의 디지털 노마드 센터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투어에 참여한 8인의 CEO 및 초대받은 베트남 현지 기업/기관 대표 15인의 소개와 FACIAL ART PROGRAM이라는 주제의 네 개 팀(베트남 전통) 릴레이 환영공연이 진행됐다.

 Nomad-CEO Business Tour 피닉스 CC 골프 라운딩을 하기 전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엠에스커뮤니케이션은 자연주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DINEW’ 세트를 협찬했다. [사진=씨와이 제공]
 Nomad-CEO Business Tour 피닉스 CC 골프 라운딩을 하기 전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엠에스커뮤니케이션은 자연주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DINEW’ 세트를 협찬했다. [사진=씨와이 제공]

2~4일차에는 8인의 CEO들이 골프 라운딩 및 하롱베이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감을 날려 버리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상호 협업이 가능한 안건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이번 투어를 주관한 조영득 CY 대표는 “1기 투어에 참여한 8인의 CEO들이 서로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은 충분했다”며 “투어가 끝나기 전 협업 안건에 대해 실무 미팅까지 진행한 사례가 여러 건이 나왔을 정도로 이미 성과는 충분히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2기 투어를 구성해 한국 내 경쟁력 있는 유망한 IT 기업을 중심으로 CEO 10여명이 디지털 노마드 센터의 주도 하에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며 “CY는 해당 투어가 잘 정착된다면 디지털 노마드 센터의 교육생들이 베트남과 한국의 IT기업으로 채용 연계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당 투어가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Y는 전사적자원관리 (ERP) 소프트웨어 SAP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등의 글로벌 IT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업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비대면 화장품 신제품 개발 및 주문관리 플랫폼 ‘COS247’과 스타트업 CEO를 위한 올인원 앱 서비스인 ‘비즈니스나우’를 통해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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