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점의 훈·포장 및 표창 수여...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총력

식약처,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식약처 제공{
식약처,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식약처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aT센터에서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식품안전 유공자, 업계·소비자단체·학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참석 규모는 최소화하고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등 원격참여 방식을 병행해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푸드테크 체험행사 ▲식품안전 주요정책 홍보 등이다.

행사에서  ㈜보락 정기련 대표이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한양대학교 이현규 교수 등이 식품 안전과 산업발전 기여 공로로 포상을 받았다. 이들을 비롯해 총 17점의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또 식품산업에 최첨단 혁신기술을 융합한 ‘푸드테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고 신기술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푸드테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는 체험행사에서 곤충쿠키, 식물성 단백 식품 등 미래식품을 시식할 수 있고 로봇이 식품을 서빙하는 것을 체험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번 기념식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처음 열리는 식품 안전 행사로 식품위생법 제정 60주년, 식약처출범 1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푸드테크 등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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