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험방식, 고사장 이동 시간과 비용 절약
부정행위 방지 위해 응시자 스마트폰 촬영

대교 차이홍, 국내 최초 비대면 HSK 홈테스트 단독 론칭 [사진= 대교 제공]
대교 차이홍, 국내 최초 비대면 HSK 홈테스트 단독 론칭 [사진= 대교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지원 기자 | 대교의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 차이홍은 비대면 ‘HSK 홈테스트’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HSK 홈테스트’는 기존 지필 방식인 각 지역별 고사장에 응시자들이 밀집하여 응시하는 시험 방식에서 벗어나 수험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집에서 응시할 수 있는 새로운 비대면 시험 방식이다.

새로운 비대면 시험방식을 통해 수험생들은 고사장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독립된 공간과 인터넷 환경이 조성된 장소라면 편리하게 어디서든 응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정규시험 일주일 전에 동일한 환경으로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응시자들은 시험을 보는 자신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감독관이 실시간으로 응시자 모습을 감독하게 된다.

오는 6월 25일 시행되는 이번 ‘HSK 홈테스트’ 접수는 6월 10일까지 차이홍 HSK 시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6월 시험에 응시할 경우 정기 시험 응시 기회를 한번 더 제공하는 ‘1+1’ 응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교 차이홍 관계자는 “차이홍 HSK 시험센터는 5년 연속 중국어 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며 중국어 시험에 대한 운영기구로서 입지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비대면 홈테스트 론칭을 통해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학습 편의를 제공하여 중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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