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과목 교육서비스 매주 1회 제공

대교, 서울시 ‘다문화가족 방문학습 지원 운영기관’ 선정 [사진=대교 제공]
대교, 서울시 ‘다문화가족 방문학습 지원 운영기관’ 선정 [사진=대교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대교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방문학습 지원 운영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교는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만 3세부터 15세 이하 120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제품을 통한 1대 1 맞춤 방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는 자체 개발한 '기초학력진단평가'를 통해 교육 대상자의 학업 수준을 진단한 후 학습 과목 교육서비스를 매주 1회 제공한다. 방문학습 기간은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아울러 대교는 서울시 외 경기도와 대구시 등에서도 다문화가족 방문학습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교는 기초학습 지원사업 △진로 멘토링 △가족 캠프 △눈높이드림프로젝트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교 관계자는 " 다문화 자녀들에게 최상의 학습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방문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자녀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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