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뮤지 × 최시원, 첫 콜라보 노래 ‘내 낡은 자전거’ 발표
자전거 애호가 겨냥해 제작...봄 라이딩 시즌 온 알리며 긍정 에너지 발산
일상으로의 회복 기원하는 희망 라이딩 송

박태환 객원기자 [現 캠프벨로미디어 편집장]
박태환 객원기자 [現 캠프벨로미디어 편집장]

[박태환 객원기자] 2022년 자전거 라이딩 시즌 온을 알리는 유쾌한 라이딩 송, ‘내 낡은 자전거 (Riding)’가 공개됐다. 

자전거 라이딩 애호가를 겨냥한 이번 노래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힙합 남성 듀오 UV(유세윤·뮤지)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2022 시즌 온을 준비 중인 많은 라이더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PRC 사이클아카데미 편집]

라이딩을 좋아하는 뮤지션 세 명이 모여 제작한 ‘내 낡은 자전거(Riding)’는  중독성 강한 신스 멜로디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블루스 장르 곡으로 낡은 자전거를 꺼내서 두 바퀴에 몸을 싣고 야외 날씨를 즐기고 옛사랑을 얘기하며 꿈을 향해 달리자는 희망 라이딩 송이다.

이 노래는 생동하는 봄, 비록 낡은 자전거이지만 자유로이 떠난다는 마음만으로도 작지만 확실한 자신감과 행복감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특히 자전거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우리 사회의 기대와 소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후렴구와 훅 파트는 ‘따르릉 따르릉’, ‘달리자 달리자’, ‘따라와 따라와’, ‘Riding Riding’등  중독성 있는 가사와 리듬으로 구성돼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최시원과 UV가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자유로움’과 ‘내려놓음’ 등 라이딩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감성적 부분을 위트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의 신호등 복장으로 서울 곳곳의 자전거 라이딩 명소를 누리는 세 사람의 유쾌한 모습은 라이딩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달한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PRC 사이클아카데미 편집]

특히 과거 최시원의 흑역사를 연상케 하는 실제 포춘쿠키를 뮤직비디오에 재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포춘쿠키 흑역사는 최시원 씨가 빕 숏(사이클링 짧은 바지) 패드가 앞으로 오게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당시 최시원 씨의 빕숏 중심부의 모습이 포춘쿠키를 닮았다고 해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PRC 사이클아카데미 편집]

이에 대해 최시원 씨는 3월 30월 첫 싱글 앨범 발표되기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딩의 계절. 조심스레 받아들이고 내려놓았다. 오늘도 길 위를 달리는 많은 라이더 분들께 바친다”라고 전했다.

유세윤 씨는 “라이딩 노래가 나온다. 많은 라이더 분들의 관심과 태그 부탁드린다”라고 자신의 SNS에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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