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사진 공개

현대자동차가 7일 공개한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사진.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7일 공개한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사진. [사진=현대차 제공]

라이센스뉴스 = 성상영 기자 | 현대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이미지(맛보기 사진)를 7일 공개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팰리세이드가 출시된 이후 3년 5개월 만에 출시되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팰리세이드는 2년 6개월 만인 2021년 3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만 대를 넘기며 대박을 터뜨린 ‘히트작’이다. 국내에서는 넓은 실내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 준수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가족을 둔 운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국민 아빠차’로 불린다.

현대차는 “운전석부터 3열 좌석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며 플래그십 위상에 맞게 고급스러움과 첨단 기술의 느낌을 대폭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사진.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더 뉴 팰리세이드’ 티저 사진. [사진=현대차 제공]

사진을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전조등)를 일체화 한 캐스케이드 그릴에는 최근 현대차 신차에서 선보인 ‘파라메트릭 실드(Parametric Shield)’ 외관이 적용됐다. 전작보다 크기를 키우면서 고급스럽고 다부진 인상을 준다.

주간주행등(DRL)은 양 옆에 수직으로 길게 떨어진다. 한층 뚜껍게 다듬으면서 바깥으로 빼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

현대차는 오는 13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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