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툰과 인포그래픽으로 구성된 보험 안내서

빌드업 표지. [사진=파인베리컴퍼니 제공]
빌드업 표지. [사진=파인베리컴퍼니 제공]

라이센스뉴스 = 정재혁 기자 | “누구나 가입하고 있지만 아무도 제대로 모르는 보험, 해답은 글이 아닌 그림”

보험을 글이 아닌 그림으로 쉽게 풀어낸 신간이 출판돼 눈길을 끈다. 파인베리컴퍼니의 ‘빌드업’은 생소한 보험 용어, 복잡한 설계과정, 보험금 청구 등을 사례툰과 인포그래픽으로 풀어냈다. 따라서 동화책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의문문으로 구성된 목차는 보험 용어, 설계와 가입의 기준, 보험료, 상품별 가입 기준, 보험금 청구까지 보험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답한다. 사례툰을 통해 보험에 대한 보편적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쉽게 정리한다. 그리고 상황 시뮬레이션과 비유를 통해 표현한다.

‘빌드업’은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업계에 인정받은 전문가 3인(김진수, 권용현, 이수현)이 집필했다. 여기에 암과 심장 및 뇌 관련 대학병원 전문의 3인, 보험 소송 전문 변호사, 계리사가 감수를 더했다.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등이 추천사를 쓴 ‘빌드업’은 객관적 기준을 통해 소비자의 보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인베리컴퍼니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의 수준이 높아져 미국 주식 거래나 공모주 청약 등이 활발한데, 보험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어려운 금융으로 인식된다”며 “‘빌드업’을 통해 소비자와 설계사가 동일한 기준을 놓고 소통해 보험 활용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드업’은 이달부터 교보문고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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