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별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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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보라 기자 | 국가공인 민간자격 ‘한국실용글쓰기’ 검정시험은 국어사용능력을 바탕으로 한 전 국민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사소통능력 증진과 더불어 국어발전과 보전의 기본을 마련하여 국민의 창조적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험 주관 및 관리 등 제반 사항은 사단법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에서 담당한다.

기안서, 품의서, 사내 제안서, 보고서, 기획서, 사외제안서, 프레젠테이션, 홍보·광고문안, 거래·계약서, 기술문 등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직무와 관련하여 작성하는 글쓰기 능력을 주로 평가하며 글쓰기의 원리, 사고력, 의사 소통 능력, 글쓰기에 필요한 윤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급수는 1급, 2급, 준2급, 3급, 준3급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총 배점 1000점 만점 중 870점 이상이 1급, 790점 이상 2급, 710점 이상 준2급, 630점 이상 3급, 550점 이상은 준3급을 받게 되는데 1급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속한 어떠한 직무 상황에서도 직무 관련 글과 문서를 막힘 없이 작성할 수 있고 글쓰기 일반, 글쓰기 실제, 사고력, 글쓰기 윤리 등의 검정 과목을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총 180분 동안 객관식 50문항, 서술형 10문항 총 60문항의 시험을 치르게 되며, 별도의 응시 자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경찰청,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 국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뿐 아니라 KT나 포스코 등 일반 사기업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자격의 유효 기간은 5년이지만 채택 기관에 따라 인정하는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용도처에 맞게 몇 년 이내의 자격을 채택하고 있는지 꼭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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