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R&D인력 확대에 적극 활용할 계획

교원그룹 ‘직원 추천채용제’ 강화 [사진=교원그룹 제공]
교원그룹 ‘직원 추천채용제’ 강화 [사진=교원그룹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교원그룹은 ‘직원 추천채용제’ 강화를 통해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직원 추천채용 제도를 본격 실행해왔다.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발굴하고 영입하기 위함이다. 

직원 추천채용은 임직원이 추천한 인재가 채용에 성공할 경우, 해당 직원에 특전을 주는 제도다. 우수한 인재를 적시에 영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공개채용 및 헤드헨딩 등을 통한 외부 채용의 경우, 공고부터 입사까지 약 3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반면, 직원 추천채용은 평균 49일로, 기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또 직원 추천을 통해 입사한 이들은 빠른 조직문화 적응으로 업무 추진 역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동안 입사한 직원 중 직원추천으로 채용된 비율은 약 10% 정도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추천 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교원그룹 임직원이면 누구나 채용 중인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추천할 수 있다. 채용이 성사되면 추천한 직원과 입사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각각 지급한다. 

교원그룹은 직원 추천채용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올해 200여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그룹 성장동력의 핵심이 되는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을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대거 영입한다. 사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검증된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고 본인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은 “직원 추천채용 등 다양한 채용제도를 통해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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