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별세한 19일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사실혼 관계 서미경씨는 조용히 다녀갔다.
신격호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는 친오빠 서진석 전 유기개발 대표 부부와 함께 밤 11시10분께 빈소를 찾아 30분쯤 머무르며 조문했다.
서씨의 딸 신유미씨는 동행하지 않았으며 다른 유족들은 당시 빈소에 없어 서씨 일행과는 마주치지 않았다.
신격호 명예회장과는 30살이 넘는 나이 차인 70년대 하이틴 스타이자 미스 롯데 출신인 서미경 씨와 사실혼 관계를 맺었다.
그 사이에서 태어난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과 서 씨는 한동안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조용히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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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은 기자
jjubik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