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킨캔버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높이 평가

옴니아트의 서비스 얼킨캔버스 상품화 작업 화면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옴니아트의 서비스 얼킨캔버스 상품화 작업 화면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하이트진로가 다양한 분양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엔 지적재산(IP) 상품화 스타트업을 새로운 투자처로 선택했다. 

하이트진로는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IP)을 상품화해 유통∙판매하는 IP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옴니아트’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얼킨캔버스’는 예술가가 시각IP를 등록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류∙가방∙생활잡화)에 취향의 이미지를 결합해 자신만의 커스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하이트진로는 예술가 등 라이선서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제품 뿐만 아니라 라이선스도 함께 판매하는 등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프린트 시스템과 e-풀필먼트 시스템 기반의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점이 얼킨캔버스만의 차별화된 핵심 역량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옴니아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라며  “ 올해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가고, 스타트업의 가치증대를 위해 기존 투자처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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