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반 과정 지원 통해 소외계층 자립 도와

(설명: 충주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반 과정, 충주시 제공)
(설명: 충주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반 과정, 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반 수강생 3명이 필기와 실기 자격시험을 모두 통과해 최근 국가공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시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력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소외계층 자립능력 향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반 과정을 마련했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한 이 과정에는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80% 이내 시민 12명이 참여했으며 수갱생 3명이 국가공인 화훼장식기능사 자격 취득을 한 것이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들 수강생들의 수강료, 재료비 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민관협력비를 적극 지원해 이번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한 이번 과정이 높은 만족도와 함께 자격 취득 성과로 나타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평생학습과 연계한 자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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