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특허청 홈페이지
사진출처=특허청 홈페이지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019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평가부문 중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으며 4개 부문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우수기관(A)으로 선정됐다.

정부업무평가는 중앙부처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성과를 국정과제, 정부혁신 등의 부문에 대해 해마다 평가·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실시된다.

특허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특허출원의 심사를 전담할 ‘융복합기술심사국’의 설치로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한 점,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특허 연계 연구개발전략(IP-R&D)’을 제공하여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부동산 등의 물적 담보 없이도 특허를 이용해 대출이 가능한 IP 담보대출 활성화 및 특허공제의 성공적 출범으로 중소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점 등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나타난 우수한 성과가 특허행정에 더욱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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