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 엘앤에프 등 대구경북 지역 대표 기업 20개사, 구직자 112명 참가

대구경북 잡투게더 채용박람회 (사진=무협)
대구경북 잡투게더 채용박람회 (사진=무협)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한국무역협회(무협)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1 대구・경북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가 지난 8월 무역업계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소재 기업의 인력난 및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방에서 첫 개최하는 채용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 시가총액 4위 기업인 엘앤에프, 워렌 버핏이 투자한 절삭공구 전문기업 대구텍, 공작기계산업 분야 선두 기업인 대성하이텍 등 지역 대표기업 20개사와 지역 구직자 112명이 참가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대구·경북 지역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 취업에 필요한 서류작성, 면접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한 ‘취업스킬업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무역아카데미 장석민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 무역업계의 인력부족과 청년 취업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대구·경북에서의 성공적인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타 지역에서도 지역 현황에 맞게 특화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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