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주변 100군데 상점 치매안심상점 참여

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날 맞아 ‘치매안심로드’ 캠페인 실시 (사진=은평구청)
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날 맞아 ‘치매안심로드’ 캠페인 실시 (사진=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연신내역에서 센터까지 주변 상가를 방문해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원 1인과 자원봉사자 1인이 2인 1조로 분식집, 마트, 부동산, 우체국, 중국요리집, 미용실 등 연신내 및 안심센터 상점을 방문했다. 

치매안심마을 참여 스티커와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며, 센터 안내,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어르신이 방문시 응대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상점 출입문에는 치매안심상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센터 주변 100군데 상점이 치매안심상점으로 참여했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 치매안심상점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살아 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질병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인식개선과 함게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으로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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