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APLC’ 창립총회 개최
은평구,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정… 명예의 전당 헌정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APLC 총회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 = 은평구청)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APLC 총회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 = 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1. APLC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창립총회’에서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APLC(Asia-Pacific Learning Cities)는 아‧태 지역 48개국 300개 도시를 ‘평생학습’으로 연결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현재 서울 은평구 등 국내 41개 도시를 비롯해 태국·필리핀·베트남 등 11개국의 20개 도시 등 총 61개 도시가 가입했다.

이날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우수 학습도시 BBC(Best of Best City)로 선정됐다. APLC에서 연도별로 학습도시 운영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성화된 도시를 BBC로 선정하고 그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는 은평구 등 총 8개의 도시가 BBC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서울시 최초로 우수 학습도시 BBC로 선정돼 정말 영광이다. 시민주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와 관계 중심의 평생학습도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한 노력 끝에 얻은 쾌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은평구가 세계 시민교육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