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CLA의 법대생들은 이제 환경법 전문화 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은 그들이 환경법과 정책과 관련된 광범위한 과목에서 엄격한 과정을 이수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에반 프랭크트 기후 변화 및 환경 정책 연구소의 션 헤흐트 공동집행자는 "이 새로운 전문화는 환경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는 미래의 변호사들을 위한 강력하고 광범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공식화한다"며 "이곳의 학생들은 항상 우리의 뛰어난 교수진, 과정, 지침을 접할 수 있었고, 자격증은 환경법 훈련에 대한 그들의 약속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생들은 5개의 환경법 과정을 이수하고 감독된 연구 논문을 작성해야 하며 해외진료와 임상시험은 자격증 취득에 중요하다.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은 전문화를 완료했음을 반영하는 졸업장과 성적표에 대한 통지를 받는다.

UCLA 법의 환경 프로그램은 지난 10년 동안 극적으로 증가했다. 2008년에 UCLA 법은 기후 변화 정책, 연방 규제, 주 정책, 도시 지속 가능성, 화학 안전, 토지 이용, 기후 공학 등 환경 문제에 관한 국가의 선도적인 법률 센터인 Emmett Institute를 출범시켰다.

UCLA에서 환경법을 추구하는 학생들은 또한 임상 프로그램, 장학금, 학생 지도자의 기회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환경법 전문화 자격증은 UCLA 법에서 다른 6개 전문화에 포함되며 환경법 특성화에 합격한 모든 학생은 환경, 천연자원 토지 이용 및 에너지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5개의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감독된 연구 논문을 작성해야 한다. 전문화 프로그램은 공식적인 멘토링 과정을 포함하는데, 이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그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토론하고 학생들의 학업과 직업 목표를 충족시키는 개별화된 길을 만드는 것이다. 학생들은 첫해 봄철에 전문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도록 권장되지만, 공동집행 이사들의 허락을 받으면 나중에 전문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