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무료이미지 다운로드 사이트

학교에 다니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가 혹시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 등을 받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은 경우가 없을 정도로 학교폭력이 증가 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학교폭력사범 처리건수는 2015년 1만3935건, 2016년 1만4418건이었으며 2017년에는 1만5291건으로 3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사와 학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소홀히 하면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영역이 바로 학교폭력이기에 정부와 학교 그리고 학부모들의 우려도 크다.
  
이에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발생 시 전문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를 양성하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은 교사 및 상담사 직무역량 강화 자격증이며 미래 유망 직종 자격증 이기도 하다.
 
학교폭력예방상담사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상담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이론적 연구와 최적화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설계, 조직, 운영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피해학생이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해학생은 선도와 교육, 제도를 해서 분쟁조정을 도와 폭력없는 학교, 건강한 학교생활에 적응해 갈 수 있도록 전문적 상담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학교폭력예방상담사의 역할을 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등록 되어 있는 민간자격증 학교폭력예방상담사는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민간자격증 교육기관을 통해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 후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민간자격증 취득 시 초·중·고 교육 관련 교사,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상담교사, 지역사회 문화센터 상담사 또는 강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학부모들도 자신의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