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2년제 대학인 미국 노스 센트럴 주립 대학교는 구글과 함께 IT 전문가 자격증 인증서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검색사이트 가업인 구글은 현재 오하이오주를 포함한 미국 7개 주에서 IT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금을 대학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구글과 노스 센트럴 주립 대학교는 2018-2019 학년도에 수강이 가능한 IT 전문가 양성 코스를 개설 하여 운영 할 것을 약속 했다.

지난 1월 Coursera 학습 플랫폼에서 출시된 구글의 IT 지원 전문가 인증 자격증은 8개월 이내에 이전의 경험이 없는 학습자를 IT 지원 전문가로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개월이 지난 지금, 4만 명의 학습자들이 온라인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미국에서 150,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있는 IT 산업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대부분의 IT 지원 직책은 대학 학위를 필요로 하지 않고 이전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종종 숙련된 인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습자가 직무 수행자인 것처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습 평가를 통해 이 인증서는 학습자에게 기술 지원에 필요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고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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