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자료제공=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자료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소관부처와 함께 ‘고용노동부,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제목의 정책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2020년 1월 1일부터 기존 실업자와 재직자로 분리‧운영된 내일배움카드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된다. 재직, 휴직, 실업 등 경제활동 상태에 따라 카드를 바꾸는 불편 없이 하나의 카드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을 기존 ‘1~3년’에서 ‘5년’(재발급 가능)으로 연장해 정부 지원 훈련비를 본인이 필요한 시기에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한도도 유효기간 연장에 맞추어 현행 ‘200~300만원’에서 ‘300~500만원’으로 높아진다.

훈련비 자비부담률은 보다 합리적으로 개편된다. 현행 실업자 30% 수준, 재직자 0~40%수준을 직종별 취업률에 따라 15~55%로 개편한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 Ⅰ유형 및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은 자비부담률을 낮춘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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