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체험 및 AR 보물찾기, 게임 완수 후 경품 증정

은평구,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 AR보물찾기 프로그램 (사진=은평구청)
은평구,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 AR보물찾기 프로그램 (사진=은평구청)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8일부터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 AR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는 2014년 교육우선지구사업, 2015년~2020년 혁신교육지구사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해 가고 있다.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는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 마을알기 프로젝트로 모바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주요 명소 및 문화유산 등을 찾아가고 미션을 수행하는 주도적 마을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각종 대면 행사가 축소·취소되고 있는 만큼 학교나 각 가정에서 4인 이하 인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소규모의 인원으로도 건강한 외부활동을 통해 마을탐방을 하고 퀴즈도 풀며 즐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한문화체험특구와 불광천 일원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한문화체험특구는 오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불광천 일대는 오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하며,  4인 이하로 휴대전화만 있으면 참여해 탐험할 수 있다. 게임을 완수한 사람들에게는 랜덤으로 써머레디백, 카카오트래블세트, 코로나 안심키트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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