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12월 16일 오후 2시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정식 공단 기획관리이사,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장애인단체장, 학부모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 서비스를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대학교, 한양대학교국제의료원한마음창원병원, 롯데마트 등 10개 협력사에서 직접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이 문서작성, 선별, 물품정리 등 사무행정, 제조기술, 외식서비스 등 총 10개 직무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꾸민 직업체험관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전북, 충북, 강원, 울산, 부산 등 총 11개소이며 경남권 최초 발달장애인 전용 체험형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경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12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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