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픽사베이
사진출처=픽사베이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자격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고 실업계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의 기계공학 또는 화학공학 관련학과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다.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자격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보일러설치, 시공, 운전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배관, 용접, 검사, 조작, 보수, 정비 등을 수행하는 역량을 증명하는 자격이다.

본래 보일러시공기능사와 보일러취급기능사 종목으로 나눠져 있었지만 2012년 1월 1일부로 통합되어 현재 에너지관리기능사란 명칭으로 국가자격 시험이 치뤄진다.

에너지관리기능사 국가자격은 전문대학이나 공업계 고등학교 혹은 직업훈련기관에서 소방설비, 냉난방관리, 보일러시공, 산업설비 등을 전공하고 해당 자격을 취득한 후에 건물설비관리업체 및 생산관리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다. 

숙련기능공의 보조원으로 일하다가 현장경력이 쌓이면 기능공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한편 대학에서 건축설비학과 등 건물 설비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관련업체에 취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현장의 경험을 쌓은 후 대규모 빌딩의 준간관리자가 되기도 한다.

일정한 경력이 쌓이면 건물전문 관리업체의 감독자 및 관리자로 일하거나 보일러분야, 공조냉동설비분야 등에서 창업을 할 수도 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