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2월 11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650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유치원 교사는 일반분야의 경우 62명 모집에 678명이 응시해 93명이,  장애분야는 6명 모집에 3명이 응시해 2명이 각각 합격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일반분야의 경우 308명 모집에 606명이 응시해 462명이, 장애분야는 27명 모집에 11명이 응시해 8명이 각각 합격했다.

또 특수학교 교사는 유치원 일반의 경우 15명 모집에 44명이 응시해 23명이 합격하였으며, 유치원 장애의 경우 2명을 모집하였으나 응시자가 없었다. 초등 일반의 경우 40명 모집에 167명이 응시해 61명이, 초등 장애의 경우 5명 모집에 5명이 응시해 1명이 각각 합격했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와 부산정보고등학교에서 실기와 면접으로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30일 부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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