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12월 9일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최영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부회장, 조창용 부산광역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학부모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직업체험관은 부산지역 소재 에어부산, 동아위드, 동아대학교병원, 삼진어묵, 스타벅스 등 10개 협력사에서 직접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이 항공서비스, 인쇄보조, 요양보조, 식품 생산보조, 커피 바리스타 등 총 10개 직무를 회사와 동일한 작업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특히 케이티는 공단에 인공지능스피커 ‘기가지니 버디’ 60대를 무상 지원하고 전국 6개 발달장애인센터에 정보통신기술활용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티는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체험 및 맞춤형 코딩 교육과정을 개발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개 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구축한 케이티관에서 ‘기가지니 버디’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현재 서울을 시작으로 10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부산을 포함해 경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추가로 개소해 총 13개 시도에서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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