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나무 의사’, 수목진료 첫걸음 내딛어
국가공인 ‘나무 의사’, 수목진료 첫걸음 내딛어
  • 박보라 기자
  • 승인 2019.11.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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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포커스] 산림청이 올해 도입한 국가공인 ‘나무 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제1회 나무 의사 합격생들이 수목진료의 첫걸음을 내 딛고 있다. 

 

나무의사의 수목진료·병충해 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간행물 (자료제공=산림청)
나무의사의 수목진료·병충해 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간행물 (자료제공=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 따르면 나무 의사의 전문성을 보다 향상시키고 생활권 수목의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립나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나무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12개 시·도 공립나무병원’과 ‘8개 국립대학교 수목진단센터’의 운영 총괄기관으로 생활권의 수목진료 관련 교육, 산림기술 상담, 수목 고사원인 및 병해충 진단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컨설팅 사업결과 분석, 기술 자료 및 간행물 발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나무병원은 특히 매년 발간하는 정기 간행물을 통해 수목병해충 현황, 수목진료 기술 개발 및 교육, 진료현장 사례, 교육 등 최신 수목진료의 동향을 소개하며 수목 진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매년 2회 발행되는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소식지’에서는 생활권 수목병해충, 수목진료 기술, 수목진료 현장사례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국립나무병원 연차보고서’는 공립나무병원과 수목진단센터에서 수행한 수목진료 기술 개발 및 교육, 방제 약제 선발에 대한 해당년도의 최신 연구동향과 수목진료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다.

또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처방전 종합분석 결과보고서’ 산림청이 2012년부터 시행중인 대국민 수목진단 서비스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의 방문상담 내역을 분석한 자료로, 현장 진단 사례, 적정 방제법과 수목 관리 방법 제안 등 수목진료의 최신경향을 참고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한편 나무의사 제도란 국가기술 전문자격을 갖춘 나무의사가 현장을 방문해 수목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른 수목치료 방법을 제시(처방전 발급)하는 제도로 ‘나무의사’란 수목진료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나무의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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