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증진 업무 협약식에서 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사진 우측)과 한국국제협력단 이미경 이사장(사진 좌측)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증진 업무 협약식에서 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사진 우측)과 한국국제협력단 이미경 이사장(사진 좌측)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이하 코이카)과 11월 14일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역사관(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종란 이사장과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하여 국내외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운영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물리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코이카의 편의시설 개선을 검토하며,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고용 분야 개발협력사업을 추진 및 이행하는데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양 기관의 협력이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일하는 세상을 만들며 더 나아가 사회가 요구하는  장애포괄적인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서 공단은 코이카의 협력업체인 사회적기업 리맨과 함께 공단의 불용 전산장비 42대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