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교육청
사진제공=제주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9년 10대 희망 정책’의 아홉 번째 정책인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 활성화 여건 조성, 학교규칙 개정 및 학교운영 전반 학생 참여 확대, 학생이 주체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생자치 학교문화 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 여건 조성을 위해 대정여자고등학교 외 7개교를 공모 선정해 학생자치회의실 구축 및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새로 단장된 학생자치회의실에서 학생들은 민주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자치 회의와 예술제, 체육대회, 동아리 활동, 교내 이벤트 등 학교 행사를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기획·운영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2020년에는 학생자치회의실 환경구축을 위해 중·고 20교를 지원할 예산을 편성했고 앞으로도 제주교육청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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