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픽사베이 무료이미지, 기사내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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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류관리사 직업 및 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물류관리사는 물류관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원자재 조달 및 물품 생산, 포장, 보관, 가공, 유통 전반에 걸쳐 물류가 이동되는 전체영역을 관리한다.

실무를 살펴보면 물류시스템, 물류정보시스템 개발 및 물류센터 운영, 물류창고 관리, 자재·재고관리 업무 등 물류 컨설팅에 관련된 대부분을 진행한다.

이처럼 단순히 물류관리사라고 하면 문자 그대로 물류와 관련된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는데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고 시험은 매년 1회 실시되는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현재 국내에서 약 2만3000명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련된 자격증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통관리사, 보세사 등이 있고 국제자격은 CPIM이 있다.

유통관리사 시험은 소비자 및 생산자 간 커뮤니케이션, 소비자 동향 파악 등 판매 현장에서 활약할 전문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 시험이며 보세사는 보세화물, 내국물품을 반입하거나 반출할 때 보세구역에 장치된 물품을 관리 또는 취급할 때 입회 및 확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국제자격인 CPIM은 1973년 미국 생산재고관리협회(APICS)에서 생산재고관리 종사자들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을 말하며 해당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한국 양 국의 지정된 기관에서 주관하는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시험과목이나 구체적인 정보에 관해서는 자격증 관련 및 시행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물류관리사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라며 “과거 물류관리사는 하나의 자격증 및 스펙의 수단 정도로 인식됐지만 앞으로 기업 회계 결산 시 물류 비용의 적정선 여부 판단 등 주요 역할까지 담당하는 전문가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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