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강원교육청)
강원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강원교육청)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16일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진행한 ‘대입수시전형 제시문 활용 모의 면접’을 시작으로 2020 대입 수험생에 대한 적극 지원 체제를 가동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원주고등학교, 강릉 명륜고등학교 3곳에서 진행된 제시문 활용 모의 면접 캠프에서는 서울대(일반전형), 고려대(학교장추천Ⅱ, 일반전형), 연세대 활동우수전형,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면접을 실제처럼 재현 운영했으며 도내 수험생 154명이 참여했다.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대학별 모의 면접은 개별 신청 접수를 통해 교대, 의대를 포함한 해당 대학별로 1대 1 맞춤형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1월 20일 춘천권역 교육대학모의면접은 강원유아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며 11월 19일까지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시 맞춤형 상담도 이뤄진다. 12월 14일 춘천, 원주, 강릉권역에서 강원지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1대 1 대면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신청은 해당학교의 선생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능 성적 발표일인 12월 4일부터 정시원서접수일인 26일까지는 ‘정시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대입지원관이 배치된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에서 1대 1 상담이 이뤄지며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과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강원진학지원센터 교사들이 참여한다.

한편 강원교육청은 지난 10월에 강원지학지원센터가 알려주는 면접 TIP과 제시문 활용 모의 면접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일반고에 배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도내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 프로그램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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