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제공한 운전면허 시험장과 연계한 운전면허 교육, 상공회의소 등 기관과 연계한 컴퓨터 자격증 시험교육, 근로교육, 세금교육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줄 작가 강연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27일 오전 10시에 정여울 작가 강연회를 시작으로 11월 30일 오후 2시에는 이동섭 작가 강연회를, 1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태원준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여울, 태원준 작가 강연회는 학교 공문을 통해 단체 접수가 가능하고 이동섭 작가 강연회는 충북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충북진로교육원은 지난 11월 16일 오전 10시 진로교육원 꿈길관과 상담실에서 도내 고3 학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상시적으로 충북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아 개인별 맞춤형 면접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시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17일까지 개인별 신청을 받아 12월 21일에는 2020 대학입시 정시 전형 설명회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청주와 충주에서 각각 실시한다.
충북중원교육문화원도 허진모 작가를 초청해 인문독서문화 11월 특강을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사전 신청한 충주지역 고3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수능을 끝낸 학생들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충북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편 올해 수능시험에는 도내 4개 시험지구, 32개 시험장, 565개 시험실에서 1만 3964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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