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사진캡쳐=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처음학교로 (사진캡쳐=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1월 1일 9시부터 정상 개통됐으며 등록 기간 내에 공‧사립유치원 대부분이 시스템에 사전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유치원 입학을 위한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유치원은 전체 8544개원(99.6%)으로 최종 집계됐다.

교육부는 우리 아이들의 첫 학교인 유치원부터 입학단계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례 제정을 완료해 사립유치원도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지난해 사립유치원의 참여가 다소 저조했지만 올해는 ‘처음학교로’에 등록해야 하는 대상 유치원 대부분이 등록 기간 내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정책에 호응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 전 현장에서 사전 모집하는 등 불공정 사례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하는 한편 시스템 활용을 어려워하는 유치원 대상으로는 시스템 등록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학부모는 11월 1일부터 회원가입 및 유치원별 모집요강 검색이 가능하고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우선모집 접수,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반모집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모집 접수는 선착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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