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2019년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 (사진제공=충북교육청)

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직업교육축제가 펼쳐졌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주최하는 ‘2019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0월 17일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2일간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학생, 학부모만 참여했던 지난해와 달리 모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특성화고의 경쟁력, 창업·취업역량, 기업가정신·창업마인드 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중·고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구성됐다.

나눔마당에는 취업면접·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메이크 잡(Job) 코너,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이, 체험마당에는 특성화고 학과 홍부 부스, 특성화 출신 취업성공 멘토와의 대회 코너, 창업동아리 체험코너(100팀) 등이 운영됐다.

학술마당에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중학교 대상 특성화고 이해 연수, 직업교육 입상학생 지도사례발표대회, 특성화고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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