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팅, 글로벌 모니터와 협업 계약 체결 '금융문맹 퇴치 위해'(사진=프루팅 제공)
프루팅, 글로벌 모니터와 협업 계약 체결 '금융문맹 퇴치 위해'(사진=프루팅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지원 기자 | 금융투자 플랫폼 기업 ‘프루팅’과 국제경제 및 금융시장 분석 전문매체 '글로벌모니터'가 건전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국의 금융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협업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루팅은 투자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0년 9월 설립된 금융 스타트업이다. 또한 글로벌 모니터는 2012년 창립이후 전세계 주요 경제권 금융시장의 이슈를 분석하는 전문매체로서 활동하고 있다.

양사간의 협업 콘텐츠로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로는, 글로벌 모니터가 프루팅에 기사를 제공한뒤 프루팅이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콘텐츠가 있다. 

두번째로는, 양사간의 전문패널이 주1회 화상회의를 하면서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진행한다. 화상회의를 통해 사전각본 없는 토론형식으로 투자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도출해내는 것이 콘텐츠의 취지이다.

프루팅 이선철 대표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은 생존을 못하게 한다”는 전 연준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프루팅과 글로벌 모니터의 협업 콘텐츠는 2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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