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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은행권이 지난해 12월 약속한 6000억원 규모의 40% 수준 출연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함으로써 민생금융 지원 자율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은행권이 이와 관련 민생금융 지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에 총 2,214억원을 출연한다. 출연금은 4대 시중은행 중 하나은행이 61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KB국민은행이 218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하지만 KB국민은행은 총 3,721억원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공통 프로그램인
경제
김상미 기자
2024.04.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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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전세계가 지구온난화를 억제할 목적으로 내연기관의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높여 순배출량 '0'으로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은 2045년,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해 대다수 선진국은 2050년 그리고 중국은 2060년에 달성할 계획을 수립했다. 세계자원연구소(WRI)는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10가지 해결책을 발표하면서 화석연료 사용하는 자동차의 전동화 전환이 필
산업(IT/과학)
김진우 기자
2024.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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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DGB금융의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금융위원회(금융위)로부터 ‘계좌 불법 개설’과 관련 대구은행에 3개월 업무 일부 정지와 과태료 20억 등을 부과해 시중은행 전환에 빨간불이 켜졌다.지난 17일 금융위는 대구은행과 소속 직원의 금융실명법 위반 사실에 대해 ▲은행예금 연계증권 개설 업무정지 3개월 ▲과태료 20억원 ▲직원 177명 대상 징계 등을 부과했다. 하지만 금융당국과 DGB금융 황병우호는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다 털고 간다는 분위기이다.◆ 황병우號가 대
경제
김상미 기자
2024.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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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정경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와 네덜란드 ASML의 실적 발표로 반도체 수요 우려가 확산되며 미국 반도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살짝 반등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반도체와 함께 나란히 약세를 이어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주들도 회복세를 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5% 오른 795.18달러(한화 약 10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AMD는
경제
박정경 기자
2024.04.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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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상원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월드IT쇼’에 참가해 ‘공감지능(AI·Affectionate Intelligence)’을 구현하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과 거대한 ‘LG 그램 프로’ 조형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LG알파블은 지난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기기 전시회CES 2024에서도 큰 화제가 된 콘셉트카로, 차 안에서 모든 것을 가능케 하
산업(IT/과학)
박상원 기자
2024.04.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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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재용 기자 |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수입과 보험손익은 각각 2810억, 759억 증가한 반면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나타내는 지표인 손해율은 감소했다.지난 15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을 발표했다.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실적은 보험료 인하 등 손해율 악화 요인에도 불구하고 보험가입대수 증가와 여름철 침수피해 감소 등에 따라 손해율은 개선되고, 보험손익도 증가했다.◆ 3년 연속 흑자 기록했으나 대형사 손익만 증가해2023년 자동차
경제
김재용 기자
2024.04.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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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상원 기자 | “AI, AI, AI”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가 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WIS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을 주제로 주요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ICT 관련 행사 중 하나인 WIS에는 올해 KT, SKT, LG전자, 삼성전자, 등을 비롯한 10개국 446개 기업이 참여했다.KT는 벚꽃을 테마로 AI와 ICT가 결합한 AICT 기술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LLM을 기반으로 선생님-학부모간
산업(IT/과학)
박상원 기자
2024.04.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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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사람들은 보통 어떻게 금융생활을 하고 있을까. 신한은행이 밝힌 보고서에서 직장인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연봉이고 2위는 워라밸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봉을 제외하고, Z세대는 ‘사택’, M세대는 ‘자기계발 목적 휴직’, X세대는 ‘학자금 지원’, 베이비부머 세대는 ‘교통비 지원’으로 가장 선호하는 복지제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이같은 내용은 신한은행이 지난 17일 보통사람들의 다양한 금융생활과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2024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서다. 신한은행이 올해 8번째 발간을 맞은 이번 ‘보
경제
김상미 기자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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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2020년 이후 자동차에 엔진이 없는 순수 전기차의 판매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세계 각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순수 전기차 모델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도 전동화 흐름에 맞춰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21년 폭스바겐 MEB 플랫폼 기반에서 개발한 컴팩트 순수 전기 SUV 모델 Q4 e-트론을 공개했다. Q4 e-트론은 쿠페형 SUV 모델인 'Q4 e-트론 스포트백'도 선보였다. Q4 e-트론의 공기저항계수는 0.28cd이고, Q4 e-트론 스포트백의
산업(IT/과학)
김진우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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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에 18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적극 나섰다. 아이 키우기 어려운 환경에 따른 보육 환경 개선이 긴급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아이 돌봄을 위해 하나금융이 직접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총 1800억 규모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지원 사업에 300억원 규모와 1500억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 1500억 규모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가동하나금융그룹
경제
김상미 기자
2024.04.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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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상원 기자 | “하이브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인디게임 제작 역량을 보유한 많은 중소 게임 개발사는 게임 콘텐츠 개발 뿐 아니라 로그인, 결제, 커뮤니티, 빅데이터 분석 등 콘텐츠 외적인 부분까지도 신경써야한다. 플레이어는 이 부분까지도 하나의 게임 과정으로 인지해 게임에 몰입하기 때문이다.게임 콘텐츠 외적인 부분을 제대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사들에게는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가 해답이 될 수 있다. 하이브는 게임 출시와
산업(IT/과학)
박상원 기자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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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IBK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고객을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지원을 한다.보이스피싱은 전화·문자 등으로 피해자를 속여 돈을 빼앗아가는 범죄행위로서 그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 유형으로는 ▲대출빙자형 ▲기관사칭형 ▲지인사칭형 ▲기타 속기 쉬운 보이스피싱이 있다. 최근에는 경조사 안내, 택배 수령, 무료 건강검진 등을 위장한 메신저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고지서에 부착된 QR코드를 위조해 피싱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는 사례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이와 관련
경제
김상미 기자
2024.04.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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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정경 기자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에 다다르는 데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저하되자 연일 연고점을 높이던 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1400원선에 올랐다. 이와 함께 엔화·달러 환율도 34년 만에 최저치를 보인 가운데, 국내증시도 2% 이상 하락하는 등 급락했다.1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 오른 139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1354.9원) 이후 4거래일 간 39.6원(+2.92%)
경제
박정경 기자
2024.04.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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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초고령화시대를 예비하며 금융권이 ‘시니어 고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금융소비생활도 돕고, 동시에 시니어 고객 유치도 하면서 게다가 사회공헌 활동까지 덤으로 하여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우리금융,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이 초고령화시대를 준비하는 시니어를 품는 주역들이다. 특히 우리그융의 시니어를 품는 저극적인 전략에 시선이 집중된다. 우리금융이 시니어들의 마음 속을 파고드는 첫 번째 금융으로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가고 있다.◆ 시니어
경제
김상미 기자
2024.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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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재용 기자 | 금융당국이 새로운 보험회계제도 IFRS17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금융위원회(금융위)가 보험부채를 시가평가하는 보험회사의 새 회계기준인 IFRS17 기준서상 판단·해석 차이에 대해 연내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을 둔다고 밝혔다.공동협의체는 IFRS17 이슈에 대한 체계적 검토와 대응 실시하고,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시장 소통과 3중 점검 체계를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 보험금, 계약 시점의 원가 아닌 위험률‧시장금리 등에 따라 결정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1
경제
김재용 기자
2024.04.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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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4대 금융지주 중 작년말 연결기준 총 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KB금융지주로 나타났다. 본지 취재(아래 표 참고)에 의한 각 금융지주회사별 2023년 사업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중 작년말 연결기준 총 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KB금융지주로 나타났으며,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순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지난해 금융지주회사 잠정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10개사 금융지주회사의 총자산은 3,530.7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112.6조원
경제
김상미 기자
2024.04.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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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상원 기자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전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가전 기업은 소비자에게 직접 닿는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최근 몇 년 사이에 큰 화두로 떠오른 ESG 가치를 제품 생산, 기업 운영 등 다양한 과정에 실천하며 소비자에게 직접 뜻을 전하고 있다.먼저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달 20일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 인사말을 통해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미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
산업(IT/과학)
박상원 기자
2024.04.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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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르노코리아가 기존에 사용하던 태풍로고 대신 르노 고유의 '로장주' 엠블럼을 도입했다. 여기에 XM3 모델명을 글로벌 모델 명칭인 아르카나로 변경했다. 르노코리아는 약 2년 전에도 '르노삼성'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했고 르노삼성의 태풍 엠블럼을 약간 수정한 사례가 있다.르노코리아 측은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공유하고, 한국에서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XM3 등 일부 모델명도 글로벌 명칭으로 변경했
산업(IT/과학)
김진우 기자
2024.04.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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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상미 기자 | 금융권이 청년을 응원한다. 신한‧국민‧우리‧하나은행이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청년 자산관리를 위한 상품과 이벤트 등 청년을 응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시중은행들이 모두 청년들의 氣를 살리고 희망을 주는데 진심인 것이다. 그중에서도 신한금융의 청년 응원에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주목된다.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청년들의 소감과 애로사항 듣고 '취업 응원'신한금융의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신한금융그룹 회장인 진옥동 이사장이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들과 함께 애로사항 청취
경제
김상미 기자
2024.04.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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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재용 기자 |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무사고 경력과 운전 경력을 합리적으로 인정받아 보험료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을 개선한다.자동차보험은 현재 사고 경력을 고려해 사고자는 보험료를 할증하고, 무사고자는 할인하는 ‘우량할인·불량할증등급 제도’와 운전 경력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보험가입경력요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3년 이상 자동차보험에 미가입하면 장기 무사고에 따른 우량등급이 초기화돼 재가입시 보험료가 크게 늘어나고, 운전 경력으로 인정되는 경력의 종류가 제한적임에 따라 보험료
경제
김재용 기자
2024.04.0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