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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37) | 살 지역을 선택했다면 이제 자신이 원하는 땅을 찾아보는 작업이 중요하다. 지역이 어디이든 도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일단 ‘전망’이 좋고 ‘남향’으로 앉아 있는 토지이다. 전망 좋고 남향의 토지를 찾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님은 당연하다. 설령 그런 땅을 만났다고 하더라도 부르는 값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찾아다니다 보면 ‘여기요’하고 나를 부르는 땅이 나올 것이다. 시골살이에 좋은 땅을 고르는 필자가 터득한 비법(?)을 몇 가지 소개하려 한다.첫째는 어느
전문가칼럼
박창배 기자
2023.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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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36) | 꼭 풍수를 따지지 않더라도 맘이 편하고 자신과 잘 맞는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시골살이의 첫 단추가 된다. 왜 생활이 편리한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목적이 분명하다면 그 목적에 맞는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농사를 지으려면 그 농작물에 어울리는 지역과 토지를 구입해야 하고, 한적한 시골에 집하나 짓고 전원생활을 하고 싶으면 신속으로 들어가도 된다. 도시생활도 하고 시골생활을 겸하는 듀얼라이프를 생각한다면 대중교통이 좋은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아주 낮선 곳으로 가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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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9.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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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35) | 누구에게는 ‘처음’ 시작은 두렵고 떨린다. 첫 사랑이 그렇고, 첫 경험이 그렇다. 첫 작품이 그렇고 첫 강의가 그렇다. 경험이 쌓이면서 원숙함이 생겨서 차츰 잘하는 것이다. 무엇이든 처음은 두려움과 가슴떨림이 동시에 찾아온다. 따라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물론 타고난 재주가 엄청나고 부모의 유전자가 월등한 사람도 가끔은 있지만, 일반인은 무엇을 배우든 처음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 그 두려움 때문에 아예 시작을 하지 않거나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처음 하는 시골살이가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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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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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34) | 세상은 절대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 자본주의는 불행하게도 불공정을 성장의 밑천으로 삼고 있다. 자본주의에서 노동은 자본의 지시에 따르는 ‘월급쟁이’일 뿐이다. 좋은 직장이든, 나쁜 직장이든 직장에서 월급 받아 생활하는 직장인은 ‘월급쟁이 노예’나 다름없다. 태어날 때는 자유인으로 태어났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해서 직장인이 되는 순간 인간의 자유는 돈의 노예로 바뀐다. 근로계약은 형식적으로는 자유로운 의사에 의한 계약인 듯 포장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내 시간 중 8시간은 회사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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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9.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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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33) | 우리는 지금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자본주의는 모든 것을 돈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사회다. 물건도 팔고, 정보도 팔고, 노동력도 팔고, 심지어 불법이지만 성도 팔고, 마약도 팔고, 폭력도 판다. 돈으로 못 사는 것이 없다. 돈이면 다 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절규도 한다. 돈 때문에 이혼을 하고, 돈 때문에 자살을 하고, 돈 때문에 살인도 한다. 돈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돈이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돈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이다.더구나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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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8.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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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조소영 칼럼니스트 | 요즘 반영구 눈썹을 안 한 사람들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 말은 눈썹문신 잔흔(시술 후 보기 싫게 남아있는 퍼렇고 벌건 색소의 흔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시술비용이 싼 곳만 찾다가, 잘한다는 마케팅만 믿었다가, 아는 지인이 권유해서 갔다가, 믿고 내 눈썹 맡겼다가 낭패 본 사람들 사례가 주위에 한 번 쯤 들어봤을 정도다.외모에 민감한 사람들은 당연히 원상태로의 복구방법을 찾지만 대부분은 마음에 들지 않고 신경은 쓰이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5년이고 10년이고 방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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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칼럼니스트
2023.08.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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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32) | 자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다. 그 자유가 있어서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간다. 내 영혼은 자유를 갈망하지만, 자유는 그냥 오지 않는다. 내가 스스로 만들어내야 하는 창조물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무엇이든 할 자유, 그 어떤 것이든 내 몸과 마음이 만들어낸다.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놀고 싶을 때 놀고, 잠자고 싶을 때 자고, 쉬고 싶을 때 쉬는 삶에 자유가 깃든다. 몸이 하자는 대로 하면 되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면 된다. 구속받지 않는 자연속의 생명체들은 주어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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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8.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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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31) |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는 사람들을 보통 노동자(근로자)라고 한다. 이러한 노동자를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그레이칼라, 골드칼라, 그린칼라로 구분해서 표현하기도 한다. ‘블루(blue)칼라’는 주로 청색 작업복을 입는 데서 생긴 말로, 구체적으로는 제조업·광업·건설업 등의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화이트(white)칼라’는 샐러리맨이나 사무직 노동자를 말하며 주로 흰색 와이셔츠를 입는 데서 생긴 표현이다. 화이트칼라의 범주에 속하는 집단은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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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8.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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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30) | 지방에 강의를 다니면 아침을 먹기 위하여 강의장 근처 해장국집을 가게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아침밥을 먹는 게 아니고 아침부터 해장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소주병이 여러 병 있는 테이블도 보였고 막걸리로 건배를 하는 팀도 있었다. 필자의 궁금증은 ‘왜 아침부터 술을 마시고 일을 하는가?’ 하는 것과 저녁부터 먹었다면 도대체 ‘몇 시간을 술을 마시는 것인지?’였다. 대화의 내용도 욕설을 빼면 알맹이가 없는 시시콜콜한 것이었다. 정치와 사회의 모든 면을 들먹이면서 세상 모든 일이 자신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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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8.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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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9) | 휴일과 휴가는 인생의 활력소 같은 존재다. 죽어라 일만 하다보면 진짜 과로, 스트레스로 죽을 수도 있으니 적절한 휴식은 반드시 필요하다. 휴일이나 휴가를 잘 보내는 것은 대부분 어디로 떠나는 것을 상상하게 된다. 그러나 진짜 휴식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몸과 마음을 쉬는 것이다. 세상이 워낙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현대인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쌓아놓고 있다. 이것이 치명적인 독약으로 작용하여 심혈관이나 뇌혈관에 고장을 일으키기도 하고, 우울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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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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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조소영 칼럼니스트 | 대한민국 35만명의 반영구화장전문가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어쩌면 반영구눈썹시술을 경험한 우리나라 1천만 국민들 또한 바라고 있을 반영구화장합법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필자는 모든 미용인들이 반영구합법화의 필요성과 추진 배경, 합법화를 이루기 위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과 K반영구화장업계와 반영구학원, 반영구아카데미 같은 교육기관들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알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 K반영구화장업계의 원대한 성장을 함께 이뤄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우리나라 반영구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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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칼럼니스트
2023.07.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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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8) | 사람의 가치는 얼마인가? 사람들마다 각각 다른 가치를 매길 수 있을까? 당신 인생의 값은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에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해야 하나? 교통사고, 산재사고로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손해배상 소송이 벌어지고, 그 소송의 결과는 얼마의 돈을 주는 손해배상금으로 사건이 마무리 된다. 이렇게 얼마의 손해배상금이 그 사람의 인생 값일까? 그 손해배상금으로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나타낼 수 있을까? 손해배상금은 그 사람의 현재소득을 중심으로 미래에 얼마나 벌 수 있는지 계산한 후에 과실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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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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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7) | TV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숨어있는 고수와 아마추어들이 주로 노래와 춤, 특기를 발휘하는 무대인데, 찬반양론이 팽팽하지만 이를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물론 치열한 경쟁이 삶의 모든 것은 아니며,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면서 사는 것이 더 멋진 인생임은 틀림없다. 오디션프로에 나와서 경쟁하는 젊은 친구들도 연습하는 기간 동안은 서로 돕고 친구로 지낸다. 그런데 막상 무대에서 누구는 떨어지고, 누구는 합격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상대를 떨어뜨려야 내가 살아남는다는
전문가칼럼
박창배 기자
2023.07.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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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6) | 세상을 살다보면 참 운이 좋다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억세게 운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모든 것을 팔자타령으로 돌리는 것도 따지고 보면 운이 있고 없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주역과 점술의 역사는 인간과 함께 해오고 있다. 토정비결을 보는 것도 한 해의 운명이 행운으로 점철될 것인지, 아니면 어두운 운이 감쌀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것이다. 행운은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일까?인생에서 멋진 행운은 자신이 인생의 목적지를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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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배 기자
2023.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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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5) | 세상이 좋아져서 이제 시골이나 산속에 살면서도 업무와 관련해서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4차 산업혁명의 기술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호모 홉시언스(homo hopshyance)족’이라는 새로운 신인류시대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any device)를 활용해서 언제든(any time), 어디서든(any where)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필자가 ‘홉시언스족’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러한 홉시언스족이 일하고, 생활하고, 공부하고, 놀고, 쉬는
전문가칼럼
박창배 기자
2023.07.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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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4) | 故김수환추기경은 자화상에 ‘바보야’라는 제목을 붙였다. 기자들이 왜 하필이면 ‘바보야’라고 썼느냐고 물으니 “있는 그대로 인간으로서, 제가 잘났으면 뭐 그리 잘났고 크면 얼마나 크며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안다고 나대고, 어디 가서 대접받길 바라는게 바보지, 그러고 보면 내가 제일 바보같이 산 것 같아요.”라고 대답했단다.무지개원리라는 책을 쓴 차동엽 신부도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무한 성장 동력 『바보 Zone』이라는 책을 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스마트 TV, 스마트워크 등 스마트 열풍
전문가칼럼
박창배 기자
2023.06.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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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3) | 무릇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은 소중하다. 특히 사람의 생명은 함부로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살아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니라 ‘자살공화국’이라는 비아냥이 가슴 아프게 들린다. 힘 안든 사람이 어디 있으랴! 어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냥 살아내면 된다. 시련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고 장애물은 넘으라고 있는 것이다. 그냥 살아가자. 기왕 살 거라면 즐거운 일을 찾아보자. 인생살이가 어디 좋은 일만 있겠는가. 그냥 좋은 쪽을 자꾸 보다
전문가칼럼
박창배 기자
2023.06.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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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박창배 기자 | 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2) | 베이비부머, X세대, MZ세대는 생각의 지도가 다르다. 나와 생각이 다른 것이지 그 사람이 틀린 것은 아니다. 우리는 ‘다르다’는 표현을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틀리다’라고 말하는 습관이 있다. ‘그 사람은 나하고 생각이 다르다’라고 말하면 되는데도 ‘그 사람은 나하고 생각이 틀리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다르다는 것은 다양성의 지표이기도 하다. 지구상에 70억 명이 살고 있는데, 겉모습이나 속마음이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70억 명의 사람들이 모두 다른
전문가칼럼
박창배 기자
2023.06.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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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1) | 세상사 쉬운 일이 없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발생되는 갈등은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단순한 거래관계라면 그냥 상큼하게 잊어버리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툭툭 털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가까운 사이라면 더 큰 실망을 하거나, 더 큰 상처가 남는다. 부부관계, 부모자식관계, 친구관계는 단순한 계약이나 거래관계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물론 법률상으로는 부부계약, 부모자식계약, 친구계약이라고 얼버무릴 수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끊기가 어려운 ‘언약적 관계’에 더 가깝다. 노사관계,
전문가칼럼
박창배 기자
2023.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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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구건서의 산중필담(20) | 살아있는 생명체는 주변 환경이 바뀌면 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 적응해야 한다.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생명체는 멸종된다는 것이 ‘적자생존의 법칙’이다. 영국의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가 제시한 용어로, 말 그대로 주어진 환경에 가장 적합한 종(適者, the fittest)이 살아남는다(生存, Survival)는 의미이다. 경쟁이 치열한 우리의 현실에서는 경쟁에서 이긴 자만이 살아남고 1등만이 기억된다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언어의 유희지만 ‘적자(赤子)를 본 듯해야 다른 사
전문가칼럼
박창배 기자
2023.05.29 06:00